라라 랜드 ( 영화 리뷰 )

라라 랜드 ( 영화 리뷰 )

영화 리뷰 라라랜드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수상 내역 : 41회 일본 아카데미상 - 우수 외국작품상

                 43회 새턴어워즈 - 최우수 독립영화상, 최우수 음악상

                 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음악상,주제가상

                 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69회 미국 감독 조합상 - 감독상 영화부문

                 23회 미국 배우 조합상 -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37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 작품상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 작품상,여우주연상,남우주연상,감독상,각본상,음악상,주제가상

                 29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 촬영상

                 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작품상,감독상,각본상,촬영상,미술상,편집상,주제가상,음악상

                 42회 엘에이 비평가 협회상 - 음악상

                 81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 작품상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 볼피컵 여우주연상

 

 

2016년 겨울에 개봉해 , 그해 겨울을 뜨겁게 달군 영화 라라랜드.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2020년 12월 31일에 재개봉 하기도 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즈를 사랑하는 가난한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 라이언 고슬링 역 )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치며 근근히 생활하던중, 재즈 연주를 못하게 하는 사장에게 반항하듯 친 피아노,

아무도 듣지 않는것 같았지만 홀린듯 그의 연주를 듣는 미아라는 여자와 눈이 마주칩니다.

미아 ( 엠마 스톤 역 ) 배우의 꿈을 가지고 카페에서 알바를 하며 오디션에 지원합니다.

결과는 불합격. 우울한 그녀를 위로해주기위해 친구들이 파티에 데려가는데, 파티에서 기대한 특별한 만남은 커녕 주차해놓았던 차까지 견인되 버립니다.

어쩔수 없이 길을 걷다 어느 레스토랑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연주를 듣고 홀린듯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서 세바스찬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사람.

명장면, 명곡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엘에이의 그리피스 천문대 올라가는 길에서 미아가 노란 원피스를 입고 추는춤은 너무나 유명하죠.

미아와 세바스찬은 사랑 속에서 서로의 꿈을 이루고자 서로 응원하고 노력하지만, 

결국은 현실에 부딪히게되고 점점 멀어지게 되는 두 사람.

하나가 되고 싶었지만, 결국은 둘으로 끝나게 됩니다.

미아는 유명한 배우가 되어 다른사람의 아내가 된 모습으로.

그리고 세바스찬은 "셉스"에서 " 웰컴 투 셉스 .... " 

이렇게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서로를 보게됩니다.  해피엔딩인지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로맨스 영화보다도 더 긴 여운을 준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수록곡이 다 좋았지만.

특히! 영화를 보고 나면 city of stars가 계속 귀에 맴도는 경험을 하실수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