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TOP6계약서 논란 및 향후 예측
최근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계약서 조항들이 공개되면서 미스터트롯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계약서 조항에 따르면 "TV조선은 출연자에게 출연료 회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출연료는 본선 이상 선발된 출연자에게 지급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예선에 참가했으나 본선에 들지 못한 약 50명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의 기여도에 상관없이 단 한푼의 출연료도 받지 못한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또 출연자가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 경우 계약 해지와 별개로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조항에 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 배상을 청구할수 있다고 적시되어 있어 과도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습니다.
물론 TV조선측은 출연자들의 동의하에 작성한 계약서라 문제 없다는 입장이고, 출연자 측에서도 별다른 입장 발표는 없었지만
미스터트롯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지 계약서 조항들에 대해 불공정 계약이라는 적지않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있었던 계약도 곧 계약 종료일을 앞두고 있는데, TOP6가 뉴에라프로젝트와 맺은 1년 6개월의 계약이 다가오는 9월 12일 부로 만료 됩니다.9월 12일이면 오늘 5월 16일을 기준으로 4달도 채 남지 않아서, TOP6의 향후 계획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OP6 멤버들은 현재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 학당]에 출연중인데, 두 프로그램 모두 TV조선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콜센타의 경우 목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더불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선정될만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9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같은 멤버들로 이 프로그램들이 계속 될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또 종전 계획 되어 있던 TOP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코로나로 인해 6월로 연기되었는데 콘서트 연기로 인한 콘서트 제작사 측 과 TV조선의 손해를 만회하기위해 TV조선 측에서 어떠한 요구가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팬들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계약서 상에는 천재지변이나 특수상황으로 콘서트를 못한것에 대한 어떠한 책임 조항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계약서를 쓸 당시 코로나가 이처럼 심하지 않았기때문에, 콘서트를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에 대해 TV조선 측에서 어느정도 책임을 요구할수 있고 독자 활동을 시작할 TOP6와 불가피한 분쟁이 있을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 물론 예측이라 앞으로 tv조선측과 top6가 어떤 합의를 볼지 두고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
또다시 연기 되지 않는 다면 6월 3일 콘서트가 재개 되기때문에 성황리에 잘 끝마치기만 한다면 큰 문제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지만,
계약 종료 9월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혹시나 TOP6 멤버들에게 무리한 스케줄을 요구할수도 있다는 우려의 소리도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종식된 상황이 아니라, 계획보다 작은 규모로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면 주최측도 TV조선측도 손해를 피할수 없어 앞으로 TV조선측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TOP6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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