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헤서웨이 21년 주주총회

버크셔 헤서웨이의 21년 주주총회가 미국 시간 5월 1일 있었습니다.

( 전체 주주 총회의 내용은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고, 이미 여러 유튜버 분들이 요약본들을 올려 주셨습니다. )

작년 3월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 시장은 그야 말로 질풍노도와도 같았었죠.

최근에는 코인시장이 너무나 뜨겁구요.

개인적으로 한국 주식장이나 코인에는 관심 없고,

미국 주식시장에 관심이 있어서,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유튜브도 보고, 책도 읽고, 야후파이낸스나 CNBC 뉴스를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주총회를 보고나서, 앞으로 투자할때 참고해야 할 점들에 대해 한번 정리 해보았습니다.

* 작년 4분기에 애플주식을 매각한 것은 실수 인듯 하다.

작년 버크셔 헤서웨이는 보유중인 애플 주식 중 3.7%를 매각 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 애플이 역대급 어닝을 발표했는데 ( 물론 유럽에서 있었던 문제+ 장이 안좋아서 호재가 반영은 안되었지만,)

작년과 비교했을때 많이 오른것을 볼수있습니다.

특히 워렌버핏은 미국인에게 애플은 필수품이라며, 자동차와 애플 중 하나를 포기하라고 한다면 아마 차를 포기할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애플에 대한 극찬을 하며 아직 애플이 싼 주식이라고 얘기했습니다.

( 애플을 사야 하는걸까요_ )

* 항공주는 여전히 사고싶지 않다.

작년 코로나때 항공주가 엄청나게 폭락했습니다. 세계각국의 대형 항공사들이 직격타를 입었고, 파산한곳도 많습니다.

많은분들이 경기가 회복되면 항공주가 다시 오를것이라고 얘기하며 지금이 바로 굿바잉챈스라고 생각하시는듯 한데요, (저도 물론 그런 사람 중 1명 이구요 )

작년 항공주를 전량 매도했던 워렌 버핏은 아직 항공주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시네요.

사실 기대감이 선반영 되어서인지 항공주 포함 많은 컨택주들이 주가를 많이 회복한 상태입니다.

미국의 국내선southwest 항공은 코로나 이전의 주가를 넘어선 상태이구요

다시 인도의 코로나 상황을 보니, 아직 해외여행은 시기 상조인듯 한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항공주들이 굿바잉 챈스라고 생각했는데, 더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했네요.

* 찰리 멍거 부회장 - 비트코인의 성공을 증오한다

요즘 코인시장이 말도많고 탈도 많은듯 합니다.

저는 코인은 아예 모르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정도만 들어봤고, 일론머스크가 밀어주는 도지코인 정도만 들어본 정도인데, 얼마전 네이버 뉴스에서 김치프리미엄이 붙은 코인이 외국인들 주머니를 불린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코인 거래를 해서 차익을 남긴다는 그런 기사였는데, 조금 답답하기도 하더라구요.

멍거 부회장님은 비트코인이 지나치게 변동성이 크고, 규제를 받고있지 않다는 비평을 늘어 놓았는데, 빌게이츠부터해서 찰리멍거, 워렌버핏 모두 코인에 회의적인것 같네요.

-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인 슈카님도 코인의 변동성에 대해서 이야기한적이 있었던것 같고,

매번 챙겨보는 뱅브로님도 코인은 안하신다고 하셔서 저는 다시한번 코인은 쳐다보지도 말자 라고 느꼈습니다.

풀 영상을 보고싶으신분들은 링크 참고해주세요. ( 다섯시간 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