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코인 거래소 이용 방법
작년 가장 핫한 키워드가 주식이었다면
올해 상반기 가장 핫한 키워드는 누가 뭐라 해도 암호화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부터 일론 머스크의 도지 코인까지.
비트코인은 얼마 전 최고가를 찍기도 했는데요,
다른 코인들과 다르게 비트코인은 2040년까지 총 2100만 개가 채굴되도록 예정되어 있고 채굴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역시 2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있고 현재까지 9800만 개가 넘는 코인이 채굴되었지만 채굴 양이 무한대라는 점에서 코인 개당 가격이 낮습니다.
그리고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도지 코인은 지난주 일론 머스크가 SNL에 출연한 이후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죠.
이렇게 가격 변동이 큰 가장 화폐 차트는 어디서 볼 수 있고 , 거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우선 가장 많이 쓰이는 암호화폐 거래소에는 업비트, 빗썸, 코빗 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주식의 경우 정부에서 인정한 거래소에서만 거래되고, 누적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제공합니다.
또 상장된 모든 종목은 외인들이 얼마를 샀는지, 국내 기간과 개인은 얼마를 거래했는지를 명시해야 합니다.
반면에 암호화폐 거래소는 주식처럼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끼리의 거래가 가능할까요?
암호화폐 송금도 은행 간 송금 방식과 유사합니다.
먼저 송금을 하기 위해서는 업비트, 빗썸, 코빗 등의 거래소에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OPT가 필요합니다.
업비트 거래소에서 코빗으로 비트코인을 거래할 경우 비트코인의 입금 주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트 코인 보낼 입금 주소와 코빗 주소를 입력한 후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번호를 입력하면 전송됩니다.
전송 수수료는 가상화폐마다 다르고, 모바일로 이용할 경우 QR코드를 스캔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 시 주의할 점?
현재 이용 가능한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디지털 자산 ( 암호화폐 ) 거래소 모두 안전한 거래소 이기는 하지만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는 제도권 거래소가 아니므로 시중은행 계좌와 연동되지 않습니다.
이용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해킹 등에 대한 사례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소들이 해커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 보안장치를 마련하고 있기는 하지만, 2017년 암호화폐 거래소 '유빗'이 두 차례 해킹으로 암호화폐를 도난 당해 투자자들에게 172억 원의 손해를 입힌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 장애가 잘 발생하는지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초단위의 시세변동이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거래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빗썸 피싱" 문자가 쏟아지고 있다고 하니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이용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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